원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성현 교수와 전주 본병원 송하헌 원장 연구팀이 최근 올림픽 파크텔에서 지난달 23,24일 양일간 개최된 2024년 제64차 대한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이성현 교수는 전북 현대 프로 축구단 선수들의 부상에 대한 ‘K1 리그 프로축구팀 선수들의 스포츠 부상 위험 요인과 부상 중증도 관련 요인분석: Supervised 머신러닝 모델 분석’ 연구 내용발표를 통해 프로 축구선수 레벨의 부상 위험 인자와 부상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해당 분야에서의 연구와 진료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에서 이루어지지 않았던 프로 축구선수 개개인에 대한 부상 후 경기 복귀 시간 (RTP, return to play)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를 머신러닝을 통해 체계적으로 밝혀내어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프로 축구 선수의 부상이 있을 때, 중등도에 영향을 주는 위험인자에 대해 상세한 진찰 및 진단이 필요함을 학계에 제시했다. 현재 원광대병원 정형외과 이성현 교수는(대한스포츠 인증전문의) 가벼운 염좌부터 관절 불안정성, 스포츠 골절 등의 스포츠 손상 환자에서
원광대병원 정형외과 이성현 교수연구팀이 지난 3월 8~9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증례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성현 교수는 ’발목 변형 및 통증을 주소로 내원한 48세 여자 환자 증례 발표‘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광대병원 정형외과 이성현 교수팀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경병성 관절병증 증례를 통해 다학제적 접근의 필요성과 적절한 진단, 신중한 치료 계획 수립 및 지속적인 관리가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족부족관절학의 지식과 연구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해당 분야에서의 연구와 진료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아 이번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성현 교수는 현재 당뇨병성 혹은 류마티스 관절염에 의한 신경병성 관절병증 및 발목과 발 변형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족부족관절 및 스포츠 관련 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와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